이민재 자연보호중앙협의회 회장 등 국내환경관련단체대표와 전문교수 등 25명은 9일 낮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자연과 환경을 위한 공동회의」를 구성,자연ㆍ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들은 이날 「자연과 환경을 위한 권유」라는 공동선언문형식의 성명을 통해 환경청의 환경처승격을 계기로 환경행정의 질적발전을 촉구하고 정부에 대해 ▲각종 오염도ㆍ공해수치 전면공개 ▲공해로 인한 건강피해조사 실시 ▲환경영양평가 강화 ▲환경관련업무의 통합 등을 주장했다.
지금까지 독자적 개별적으로 활동해온 환경관계전문가들이 재야단체까지 망라,공동노력을 다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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