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9일 회사원 이모씨(25)와 김모씨(28) 등 2명이 국립보건원 검사결과,AIDS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모씨는 해외여행중 AIDS예방조치없이 성접촉을 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김모씨는 혈액성분제제를 제조하기 위한 매혈과정에서 AIDS 감염사실이 확인됐는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보사부는 혈액성분제제는 제조공정중 2회에 걸쳐 열처리살균을 하므로 안전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AIDS감염자는 모두 75명으로 늘어났는데 9명이 사망하고 1명은 출국,현재 65명이 방역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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