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중심 반발매수/무역ㆍ건설ㆍ운수로 확산… 9백20선 육박(시황)

주가가 연이틀 하락후 강세로 반전,종합주가지수 9백20선에 접근했다. 8일 증시에서는 단기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내수업종을 중심으로 폭넓게 퍼지고 통안증권 현금상환설이 다시 호재로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세로 출발했다.장중 한때 신주상장물량이 9천억원에 이른다는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통화환수설이 장내에 유포되면서 건설 금융 무역 등 트로이카주가약세로 돌아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곧바로 회복됐다.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에서 남북관련 대형호재가 나오리라는 기대감에 남북정상회담전 부총리급 고위당국자회담설이 나돌며 주가상승을 부채질 했다.

이날도 전일에 이어 내수업종등 저가권 주식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나무업종을 제외한 전내수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후장에는 무역 건설 운수장비 등에도 「사자」세력이 폭넓게 확산되며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