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정경찰서는 7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강도를 한 박모군(14ㆍM중2) 등 10대 5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알게된 사이로 지난2일 하오9시30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4동 963의9 무궁화슈퍼(주인 박미대자ㆍ58ㆍ여)에 들어가 물건을 고르는척 하다 준비한 돌로 혼자있던 박씨의 뒷머리를 내리쳐 실신시킨 뒤 박씨의 앞치마주머니에서 현금 36만여원을 뺏은 혐의다.
이들은 부곡하와이에 놀러가기로하고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7일 상오1시30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4동 1013의1 구멍가게(주인 윤화선ㆍ38ㆍ여)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려다 순찰중인 방범대원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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