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지사=임승쾌기자】 김용갑 전총무처장관은 최근 한국에서 일고 있는 정계개편 논의와 관련,이는 여소야대의 현정국 구도에서 탈피,국가와 민족의 난제를 푸는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5공청산 마무리와 함께 3김씨는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개혁범국민운동협의회(민개협) 해외지부 결성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중인 김씨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이 원하고 있는것은 단순히 정치인들의 이합집산이 아닌 90년대를 향한 정치안정을 위한 정계개편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지난날의 정치불안이 사회불안과 함께 경제위기까지 몰고온 만큼 이제는 여소야대의 4당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계개편이 절실해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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