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순 전경련회장은 4일 북방교류를 촉진하기 위해선 민간경제계가 이를 주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전제하고 전경련을 비롯한 경제단체들은 현재 이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유회장은 이날 전경련회장단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정부측과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유회장은 이어 정치안정문제는 1차적으로 정치권이 해결해야할 과제지만 경제계에서도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과의 긴밀한 접촉 및 대화를 통해 정치안정과 민주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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