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ㆍ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 인근의 영어학원 ‘미키어학원’의 30대 강사가 확진돼 18일 오후 방역당국이 이 학원의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서울 서초구와 마포구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그는 지난 14일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15일 증상이 나타나 17일 마포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8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미키어학원은 영국문화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영어능력 시험인 아이엘츠(IELTSㆍ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대비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이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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