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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천서 서울 방판업체 접촉자 등 10명 무더기 확진...누적 2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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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천서 서울 방판업체 접촉자 등 10명 무더기 확진...누적 280명

입력
2020.06.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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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의 출입문이 5일 잠겨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의 출입문이 5일 잠겨 있다. 연합뉴스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나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ㆍ부화당과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발 확진자가 대거 포함됐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A(16ㆍ여ㆍ남동구)양과 B(68ㆍ여ㆍ부평구)씨 등 4명이 전날과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리치웨이부화당발 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이들 업체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가 관리하는 리치웨이ㆍ부화당과 관련한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C(83ㆍ여)씨 등 계양구에 거주하는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하거나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인천시 확진자는 모두 51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청 공무원으로 남동구에 거주하는 D(42ㆍ남)씨 등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이날 나온 10명을 포함해 모두 280명이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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