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강남 이상화 부부의 교제 사실을 일찍이 눈치챘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net ‘TMI NEWS’에는 틴탑 창조와 에이핑크 박초롱이 인턴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과거 강남 이상화 부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전부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가 강남과 이상화의 만남을 눈치채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강남의 허술함에 있었다. 그는 “강남이 예전에 내게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물었다. 그래서 패널을 할 생각인지 되물었는데, 말을 얼버무리더라. 그때 눈치챘고 결국 알아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6, 7개월 동안 비밀을 지켰다”며 “입이 근질거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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