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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 기업들 올해 15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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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 기업들 올해 150명 뽑는다

입력
2020.03.30 13:57
수정
2020.03.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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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한국일보] 광주광역시청. 김종구 기자 /2020-03-02(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 광주광역시청. 김종구 기자 /2020-03-02(한국일보)

광주지역에 새롭게 진출하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과 기존 관련 기업들이 올해 150명의 인재를 채용한다.

광주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AI산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일자리 창출도 시작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역 청년 일자리 기회 제공과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오는 5월 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I 전문인력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조성’을 위해 꾸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을 비롯 AI 관련 유치기업과 지역 내 AI 전문기업이 참가해 150여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내 주요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직접 채용 일정과 절차 등 취업에 필요한 핵심 사항을 대학생 및 지역 취업준비생에게 소개한다.

주요 참여업체는 ㈜인코어드, ㈜티맥스소프트, ㈜솔트룩스, ㈜인포웍스, ㈜텔스타홈멜, ㈜공간정보, ㈜싸이버메딕, ㈜넷온, 고스트페이, ㈜인디제이 등 10여개 업체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이다.

시는 이번 채용설명회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AI 인재양성과 광주형 인공지능 일자리 창출의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9일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AI산업융합사업단을 발족시켜 운영해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AI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우리 지역 대학생, 청년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다”며 “시는 AI산업 생태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더 많은 AI 전문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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