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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김강훈, 남한산성에서 동공지진…성문 밖 오랑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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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김강훈, 남한산성에서 동공지진…성문 밖 오랑캐의 정체는?

입력
2020.03.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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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남한산성 현장을 찾았다. 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 남한산성 현장을 찾았다. 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 김강훈을 긴장하게 만든 ‘남한산성 병자호란’ 특집이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1회에는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45일간 고립됐던 ‘남한산성’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배움 여행이 그려진다.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는 지난 방송에 이어 특별 게스트 배우 김강훈과 훈훈한 삼촌X조카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선녀들’은 400여년 전 청나라 군대와 실제 전투를 벌였던 남한산성의 현장을 찾았다.

남한산성 북문은 청나라에게 고립된 채 항전하던 조선의 군사들이 성문을 열고 나가 전투를 치른 유일한 곳이었다.

설민석의 설명을 열심히 듣던 김강훈은 자신이 서 있는 북문 밖에 오랑캐들이 있다는 생각에 침을 꼴깍 삼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때마침 북문 밖에서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려왔고, 김강훈은 귀를 쫑긋 기울이며 “누가 진짜 있어요?”, “몰래 카메라죠?”라고 물으며, 옆에 있던 전현무의 손을 꽉 잡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무서워하는 김강훈의 모습에 멤버들은 짓궂은 장난으로 ‘강훈 몰이’를 시작했다고 한다. “오랑캐다!” 한 마디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김강훈의 반응이 귀여워, 멤버들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과연 김강훈을 긴장하게 만든 성문 밖 오랑캐(?)는 무엇이었을지, 김강훈의 심장을 콩닥콩닥 뛰게 만든 병자호란 역사 탐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강훈과 함께하는 남한산성 병자호란 특집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1회는 29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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