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구본승이 산다라박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한기범, 심신, 구본승,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산다라박은 구본승에 "올해 솔로 14년 차라더라. 솔로 생활 만 일이면 대마법사가 된다더라"고 말하자 MC들은 “손에서 장풍 나오지 않나?”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박소현은 "이상형은 처음 본 여자라더라. 본승 씨가 괜찮은 여자랑 같이 있을 때 가서 보면 공통점이 없더라"고 폭로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비디오스타' MC 중 이상형이 있다고 밝힌 구본승은 "두상이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그의 이야기에 박나래가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자 구본승은 “박나래는 방송하는 사람으로 너무 존경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승은 “현재 외형적인 이상형은 산다라박과 비슷하다”라고 말하자 산다라박은 “어쩐지 저 오늘 ‘슈가맨’ 이후 두 번째 본 여자다”라고 밝혔다.
박소현은 “다음 번에는 이상형이 바뀌어 있을 것이다”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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