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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학 연기에 ‘긴급 돌봄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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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학 연기에 ‘긴급 돌봄 서비스’ 시행

입력
2020.02.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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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 5일간 실시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부산시교육청은 전국 유ㆍ초ㆍ중ㆍ고의 개학 연기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국 일선 유치원과 학교의 개학을 다음 달 2일에서 9일로 연기했다.

부산교육청은 개학이 갑자기 연기됨에 따라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는 가정에 대한 수요를 조사한 뒤 유치원과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긴급 돌봄 교실 운영 기간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다음 달 2부터 6일까지 5일 동안이다.

수요 조사는 이번 주 내에 진행되고 필요한 인원에 맞게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돌봄 공간에는 체온계와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운영 시간 동안 2회 이상 발열 체크를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밖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자람터’와 일선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등과 협력해 돌봄서비스에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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