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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지방공무원 678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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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지방공무원 678명 채용

입력
2020.02.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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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시는 올해 678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도시철도2호선 개설과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등 시정현안 추진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수행 인력 등 행정 수요를 반영해 채용 규모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직군별로는 △행정 388명 △기술 268명 △연구ㆍ지도직 22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23명 △8급 49명 △9급 584명 △연구ㆍ지도사 22명 등이다.

직급별 채용인원은 △행정 264명(일반 232명, 장애인 18명, 저소득층 13명, 북한이탈주민 1명) △사회복지 94명(일반 83명, 장애인 6명, 저소득층 5명) △세무 14명 △전산 10명 △사서 6명 △공업 24명 △농업 5명 △녹지 8명 △보건 15명 △식품위생 1명 △간호 48명 △보건진료 1명 △환경 10명 △시설 112명(일반 107명, 저소득층 5명) △방재안전 1명 △방송통신 12명 △의료기술 8명 △수의 8명 △운전 9명 △고졸구분 6명 △연구ㆍ지도직 22명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장애인 24명 △저소득층 23명 △기술계 고졸자 6명, 북한이탈주민 1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장애인 및 임산부 응시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이 운영되며, 확대문제지 제공, 시간연장 등의 시험 편의도 제공된다.

채용일정은 8ㆍ9급 등 636명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자치단체통합 누리집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6월 13일 필기시험, 9월 11일 최종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제2회 임용시험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10월 17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부터 광주시누리집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식 광주시 혁신정책관은 “신규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채용규모를 대폭 늘렸다”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와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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