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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장혁-최수영-진서연, 유쾌함→대본 삼매경…현장 비하인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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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장혁-최수영-진서연, 유쾌함→대본 삼매경…현장 비하인드 ‘눈길’

입력
2020.0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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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배우들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OCN 제공
‘본 대로 말하라’ 배우들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OCN 제공

‘본 대로 말하라’가 설 연휴의 첫 날, 열정과 화기애애함이 돋보이는 장혁, 최수영, 진서연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컷에는 촬영 현장 속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형사 3인방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극강의 몰입도로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장혁, 체력적으로 지칠 법한데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이끄는 최수영, 카메라 밖에선 캐릭터를 잠시 내려놓은 채 밝은 웃음을 보여주고 있는 진서연까지. ‘본 대로 말하라’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장 곳곳에서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 삼매경에 빠진 배우들의 모습이 현장의 열기를 짐작케 한다.

베테랑 배우들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섬세한 캐릭터 표현과 자연스러운 케미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대본을 연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을 진행 중이다.

‘본 대로 말하라’ 배우 및 제작진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곧 첫 방송을 앞둔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본 대로 말하라’는 다음 달 1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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