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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홍콩 여행경보 ‘유의’로 낮춰… “치안상황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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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홍콩 여행경보 ‘유의’로 낮춰… “치안상황 주시”

입력
2020.01.17 14:11
수정
2020.01.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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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복장을 한 홍콩 시민들이 코와 입을 막고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해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홍콩=APㆍ연합뉴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복장을 한 홍콩 시민들이 코와 입을 막고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해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홍콩=APㆍ연합뉴스

홍콩 시위 사태가 최근 안정적 추세를 보이면서 외교부가 17일 홍콩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 여행유의로 낮췄다. 지난해 11월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한 뒤 약 2개월 만이다.

여행유의는 여행경보 4단계 중 가장 낮은 단계로 체류자는 신변안전에 유의하고, 홍콩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도 유의할 것을 권고하는 수준이다. 외교부는 “향후 홍콩 내 시위 동향 등 정세와 치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홍콩 시위가 격화하던 지난해 8월 1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가 11월 2단계로 조정했다.

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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