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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치법 투표 후 인증샷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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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치법 투표 후 인증샷 기록

입력
2019.12.30 19:56
수정
2019.12.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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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원들… 투표후 스마트폰으로 모니터 촬영 

 한국당 의원들은 무기명 투표 부결되자 단체로 퇴장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법안이 표결처리되는 동안 민주당 의원들은 투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오대근기자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법안이 표결처리되는 동안 민주당 의원들은 투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오대근기자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법안이 한국당 의원들을 제외한 민주당 의원들이 투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한국당 의원들은 항의의 표시로 퇴장해 비어 있다. 오대근기자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법안이 한국당 의원들을 제외한 민주당 의원들이 투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한국당 의원들은 항의의 표시로 퇴장해 비어 있다. 오대근기자

공수처법이 통과되는 순간 본회의장의 모습은 여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공수처법 처리에 들어가자 무기명 투표를 주장하던 한국당 의원들이 집단 퇴장했다.

지난 23일, 27일의 ‘동물국회’ 항의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후 문희상 국회의장이 표결처리에 들어가 “투표하세요” 하는 순간 민주당 의원들은 기표 후 자신의 스마트 폰을 꺼내 모니터를 찍는 모습이 보였다.

지루하던 패스트트랙 처리의 마지막 순간은 이렇게 여야가 대비되며 막을 내렸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공수처 설치법안이 표결처리되어 가결되자 문희상의장이 가결 선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공수처 설치법안이 표결처리되어 가결되자 문희상의장이 가결 선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문희상의장이 30일 개회선언을 하는 동안 한국당 의원들이 단상주변에서 현수막을 펼쳐들고 문의장의 의사진행 및 공수처법 처리를 규탄하며 항의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문희상의장이 30일 개회선언을 하는 동안 한국당 의원들이 단상주변에서 현수막을 펼쳐들고 문의장의 의사진행 및 공수처법 처리를 규탄하며 항의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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