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가 아이돌999의 멤버로 확정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는 뉴이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뉴이스트는 아이돌999의 멤버를 정하기 위해 풍선 폭탄을 들고 안무에 도전했다. 렌은 멤버가 되기 위해 풍선을 들고 버텼고 이에 정형돈과 데프콘은 음악을 중단시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돌999의 멤버로는 백호가 선정됐다. 백호는 “얼떨결에 멤버가 됐다. 어쨌든 멤버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영혼 없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뉴이스트의 리더 JR은 “오늘 아쉽게 저희 네 명은 멤버가 되지 못했지만 백호를 좋은 곳으로 좋은 곳으로 떠나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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