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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의 도시풍경] 수확 앞둔 수수

입력
2019.10.05 04:4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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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면에서 다 익은 수수에 망이 씌워져 있다.
파주시 적성면에서 다 익은 수수에 망이 씌워져 있다.

파주시 적성면에서 다 익은 수수에 망이 씌워져 있다. 새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촘촘하게 설치된 망사 위로 가을 햇볕이 쏟아지고 있다. 인근 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시름이 깊어지는 이때 곧 다가올 수확은 그나마 작은 위안거리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파주시 적성면에서 다 익은 수수에 망이 씌워져 있다.
파주시 적성면에서 다 익은 수수에 망이 씌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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