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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지원사령관에 전제용 공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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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지원사령관에 전제용 공군 소장

입력
2019.09.19 16:37
수정
2019.09.19 18:5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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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ㆍ참모장 모두 비육군 출신 첫 임명

전제용 공군소장. 국방부 제공
전제용 공군소장.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19일 군사안보지원사령관에 전제용(공사 36기) 공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한다고 밝혔다. 참모장에는 박재갑(학군 35기) 해군 준장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할 예정이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와 전신인 옛 국군기무사령부를 통틀어 사령관은 물론 참모장까지 비(非)육군 출신으로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소장은 제103기무부대장, 제606기무부대장 등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방첩 및 방산ㆍ보안 분야 전문가다. 국방부는 “구(舊)기무사 개혁에 대한 경험과 강한 업무 추진력을 구비해 군사안보지원사 개혁에 대한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조직을 안정감 있게 관리할 수 있는 리더십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준장은 제830기무부대장, 기무사 보안감사단장 등을 역임한 정보보호 및 통신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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