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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면 사진] 문 활짝 열린 ‘대통령 휴양지’ 저도

입력
2019.07.31 04:00
수정
2019.07.3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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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경남 거제시 저도를 찾아 산책로에서 만난 사람들과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공약대로 저도를 오는 9월부터 시범 개방한다.저도는 크기가 43만 ㎡쯤인 섬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때인 1972년 ‘대통령 휴양지’로 지정된 뒤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다.

문 대통령은 “저도 일대 바다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승리를 거둔 옥포해전이 있었던 역사적 의미가 큰 곳”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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