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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면 사진] X선 장비에 포착된 ‘美 밀입국’ (7월10일자)

입력
2019.07.10 04: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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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으려 트랙터 트레일러 짐칸에 몸을 숨긴 이민자들이 경찰의 X선 촬영 장비에 포착됐다. 멕시코 경찰이 7일 멕시코 중부 사카테카스주 콘셉시온델오로 지역을 지나던 트레일러를 촬영한 사진 속에 지치고 겁에 질린 이민자들의 표정이 희미하게나마 드러나 있다.

콘셉시온델오로=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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