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이사장 ‘신북방 정책과 보건의료’ 주제로 강연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12일 국회에서 ‘신북방 정책과 보건의료’를 주제로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추 이사장은 현 정부의 ‘신북방정책’ 추진에 맞추어 중앙아시아 국가에 대한 의료지원 분야에 대한 현황을 밝혔다. 몽골 및 우즈베키스탄의 보건. 의료복지, 생활서비스 등 지원사업 등에 대한 의료재단의 역할을 소개하며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구촌복지포럼은 전혜숙의원을 대표의원, 송옥주 의원을 연구책임의원으로 여야 의원 16명이 참가하는 지구촌의 보건, 복지, 의료 분야의 현안을 탐구하고 사회현상과 문제 등 각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국회연구단체이다. 이날 포럼에는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제약사 관계자. 학계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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