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vs홍종현, 출근길 불꽃 튀는 대결…꿀잼 대립각 예고

알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vs홍종현, 출근길 불꽃 튀는 대결…꿀잼 대립각 예고

입력
2019.03.31 13:46
0 0
‘세젤예’ 김소연과 홍종현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제공
‘세젤예’ 김소연과 홍종현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제공

김소연과 홍종현의 살 떨리는 전쟁이 펼쳐진다.

KBS 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7, 8회에서는 부장 김소연(강미리)과 신입사원 홍종현(한태주)의 티격태격 오피스 라이프가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강미리(김소연)와 한태주(홍종현)는 아찔한 첫 만남을 통해 남다른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바로 입사 첫날 한태주가 의도치 않게 강미리의 옷에 커피를 쏟는 실수를 저지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강미리가 부장으로 있는 팀에 들어가게 된 한태주는 오늘 하루 어땠냐는 물음에 부서 내의 문제점을 솔직하게 지적해 그녀의 자존심을 건드렸고, 이는 앞으로 순탄치 않은 그의 회사생활을 암시했다.

이런 가운데 출근길 도중 마주친 두 사람은 상반된 표정으로 대치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껏 여유롭게 미소 짓고 있는 강미리와 달리 한태주의 표정에선 다급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직장 내 두 사람의 관계가 상사와 신입사원이라는 점에서 그녀의 일방적인 공격이 예상되기에 앞으로 한태주의 오피스 라이프가 어떻게 그려질지 31일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세젤예’의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들에게 일어날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꿀잼을 선사할 것”이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 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31일 오후 7시 55분 7, 8회가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