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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 단호박 팩트 폭격 선사...한혜진 “이런 남자는 못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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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 단호박 팩트 폭격 선사...한혜진 “이런 남자는 못 만난다”

입력
2019.02.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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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이 팩트 폭격을 날렸다. KBS Joy 제공
‘연애의 참견2’ 서장훈이 팩트 폭격을 날렸다. KBS Joy 제공

사랑꾼 서장훈이 다시 입 쎈 오빠로 돌아온다.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26회에서는 서장훈이 스튜디오를 찾은 사연들에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선사하며 꿀잼지수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 안방극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25회 드라마 사연 결말도 함께 공개된다고 해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몸이 허약한 것은 물론 각종 사건 사고에 잘 휘말리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에 빠진 남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2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여자친구는 하루가 멀다 하고 빈혈, 위염, 장염 등을 앓을 뿐 아니라 집에 도둑이 자주 들어 항상 사연남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바쁜 일과 잦은 출장에 여자친구를 잘 돌보지 못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여자친구와의 갈등이 생겼다.

참견러들 역시 그런 여자친구의 고난에 걱정의 마음을 감추지 못하지만 그 속에서 서장훈은 의심의 촉을 세우며 사연을 주도면밀하게 관찰한다.

특히 손목을 다쳤다며 “손목이 끊어질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여자친구에게 “손목은 절대 끊어지지 않습니다”라며 폭풍 단호한 태도를 보여 참견러들을 박장대소하게 한다.

한껏 차가워진 그의 태도에 참견러들은 “오늘따라 정말 차갑다”며 놀라움을 표한다. 더불어 한혜진은 서장훈을 향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런 남자는 못 만난다”고 폭탄선언까지 했다고 해 대체 그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늘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며 오빠미(美)부터 남다른 사랑꾼 면모까지 보이던 그가 왜 다시 냉철함 가득한 참견을 남기게 됐는지 12일 방송에 대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는 1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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