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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신곡명은 '헤어지기로 해'…아련한 아날로그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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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신곡명은 '헤어지기로 해'…아련한 아날로그 감성

입력
2018.11.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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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이스보헤미안 제공
사진=스페이스보헤미안 제공

밴드 넬(NELL)이 2년 2개월 만에 '헤어지기로 해'로 돌아온다.

넬은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헤어지기로 해'라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제목과 아련한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가득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영상미가 인상적인 이번 티저의 주인공은 일본인 배우 오오시타 히로토와 카라타 에리카다. 두 사람은 풋풋한 소년, 소녀의 감성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일본에서 촬영된 넬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디지털이 아닌 소형 필름카메라 슈퍼에이트(Super 8) 필름으로만 촬영됐다. 이 부분 역시 넬 특유의 감성과 어우러질 전망이다.

넬의 앨범은 지난해 11월 프로듀싱팀 그루비룸과 작업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오늘은’ 이후 1년 만이다. 정식 음반으로는 지난 2016년 발매한 정규 7집 ‘C’ 이후 2년 2개월 만.

한편 넬의 새 앨범 '행복했으면 좋겠어'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넬은 신보 발매와 함께 다음 달 22일부터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넬's 룸(CHRISTMAS IN NELL’S ROOM 2018)’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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