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내달이면 출범 3년차에 접어듭니다. 소득주도성장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며 양극화 해소와 경제 성장에 매진해왔지만, 지금까지 받아든 성적표는 매우 암울합니다.

주력산업 동력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고, 질 좋은 일자리는 좀체 늘지 않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도 점점 커지는 등 대외 환경도 녹록지 않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한국 경제가 헤어나기 힘든 깊은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도 들립니다.

그래도 늦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지금부터라도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허들을 하나 하나 제거해 나간다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에 한국일보는 이달 2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文정부 3년, 3대 허들을 넘어 – 노동 개혁, 대기업 정책, 혁신과 가치 충돌’이라는 주제로 ‘2019 한국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념 공방에만 파묻혀 경제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사안들을 공론화해 분석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본 포럼에는 노동 개혁과 대기업 정책, 혁신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의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강연과 토론을 합니다. 먼저 2011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자인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와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한국 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종합 진단하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겉도는 노동개혁,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1세션에는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대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원 전 국제노동고용관계학회 회장(고려대 교수), 유경준 전 통계청장(한국기술교육대 교수) 등이 표류하는 노동 개혁의 현실을 짚어보고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2세션은 ‘대기업정책, 규제인가 육성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야나기마치 이사오 일본 게이오대 교수,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이근 서울대 교수,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대기업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혁신과 사회적 가치충돌,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의 3세션에서는 카풀서비스와 택시업계가 갈등을 빚었던 것처럼 4차산업 육성이 전통산업이나 기존 사회적 가치와 충돌하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모색합니다. 닐 고렌플로 미국 공유경제 웹진 셰어러블 창립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택시·카풀 태스크포스 위원장),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이재열 서울대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해법을 찾아봅니다.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2019 한국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2019 한국포럼

◇ 주제: ‘文정부 3년, 3대 허들을 넘어 - 노동개혁, 대기업정책, 혁신과 가치 충돌‘

◇ 일시: 2019년 4월 25일(목) 오전 9시

◇ 장소: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

◇ 신청: 포럼 홈페이지(www.thekoreaforum.com)에서 사전 등록

◇ 문의: 한국일보 미래기획실 (02)724-2664, 2157, 한국포럼 사무국 (02)522-4738


주최: 한국일보, THE KOREA TIMES

후원: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