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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ㆍ박지우ㆍ노선영 난조, 女팀 추월 7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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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ㆍ박지우ㆍ노선영 난조, 女팀 추월 7위로 마감

입력
2018.02.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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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노선영(왼쪽), 박승희(오른쪽)./사진=OSEN

한국 여자 팀 추월 대표팀이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손발이 맞지 않는 악재까지 겹쳐 부진했다.

김보름ㆍ박지우ㆍ노선영이 출전한 대표팀은 19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강릉 오발)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예선에서 3분 3초 76을 기록했다.

1조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네덜란드를 상대한 김보름ㆍ박지우ㆍ노선영은 바퀴 수를 거듭할수록 역부족임을 드러냈다. 막바지에는 노선영이 뒤로 크게 뒤처지는 상황까지 발생하는 등 손발이 맞지 않는 경기력 속에 저조한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반면 네덜란드는 2분 55초 61의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2조의 중국과 일본이 2,3위로 뛰어올랐고 캐나다와 독일까지 한국을 밀어내면서 4위까지 진출하는 준결승 티켓을 따지 못했다. 4조 폴란드가 3분 4초 80에 들어와 최하위를 면한 데 만족했다.

팀 추월은 3명씩 이뤄진 두 팀이 반대편(출발선, 결승선)에서 동시에 출발해 남자는 8바퀴, 여자는 6바퀴를 돈다. 순위는 세 번째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으로 결정하며 예선 8개 팀 중 상위 4개 팀은 준결승에 진출한다.

팀 추월 준결승과 결승은 오는 21일 밤 벌어진다.

강릉=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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