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등록 : 2017.07.19 11:50

한국기원, 이창호ㆍ박정환 휘호 부채 출시

등록 : 2017.07.19 11:50

이창호 박정환 휘호 부채. 한국기원 제공

한국기원은 인기 프로기사 이창호 9단과 박정환 9단의 휘호가 담긴 부채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성의(誠意ㆍ이창호), 동심(同心ㆍ박정환)이 휘호된 이번 부채는 보급ㆍ고급형 2종류로 나눠 제작됐다.

보급형 부채는 저렴한 가격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고급형은 일본산 대나무와 종이를 사용해 내구력이 좋고 감촉이 뛰어나다.

이창호 9단의 ‘성의(誠意)’는 의미 그대로 ‘정성스러운 마음’을 표현한다. 평소 바둑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진중하고 속이 깊은 이창호 9단에게 어울리는 휘호라는 평이다. 박정환 9단의 ‘동심(同心)’은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역경에 나오는 <이인동심 기리단금 동심지언 기취여란(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에서 인용했다. ‘두 사람이 마음을 함께 하니 그 날카로움이 쇠도 자를 수 있고, 마음을 같이하는 말은 그 향기로움이 난초와도 같다’라는 의미다. 두 사람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나가는 바둑에 어울리는 휘호로 박정환 9단이 직접 선택했다.

여름철 바둑인들의 인기 기호품인 휘호부채는 출시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기원은 바둑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바둑용품을 개발해 바둑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