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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中 ‘김정은 방중 발표’ 우리 정부에 사전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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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中 ‘김정은 방중 발표’ 우리 정부에 사전통지"

입력
2018.03.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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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연합뉴스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연합뉴스

중국이 최근 방중한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었다는 사실을 28일 공식 발표했다. 청와대는 이같은 내용을 중국 정부로부터 사전에 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중국 정부가 곧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사실을 발표한다고 우리 정부에 사전 통지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김정일 사망 직후 집권한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김 위원장의 방중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방중 일정을 소화했다.

25일 오후 10시께 특별열차로 방중에 나선 김 위원장은, 1박2일 기간 동안 시 주석과 한 차례 정상회담을 한 뒤 27일 오후 3시 평양으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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