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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토닉’ 가솔린 모델 1655만원부터… 소형 SUV중 가장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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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토닉’ 가솔린 모델 1655만원부터… 소형 SUV중 가장 저렴

입력
2017.11.30 15: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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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인치 휠 기준 연비 ℓ당 12.6㎞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토닉(사진)’ 가솔린 모델을 30일부터 판매한다. 올해 7월 출시된 스토닉은 지금까지 1.6ℓ디젤 엔진 단일 모델로만 판매됐다.

스토닉 가솔린은 1.4ℓ 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해 총 3개 트림으로 운영하며 연비(17인치 휠 기준)는 ℓ당 12.6㎞다.

기본 트림인 디럭스는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사이드 에어백,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플러스(VSM+),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의 안전ㆍ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는데도, 가격은 소형 가솔린SUV 중 가장 저렴한 1,655만원으로 책정됐다. 스토닉은 10월까지 총 6,018대 판매돼 형제 모델인 현대차 코나 판매량(1만6,580대)의 36%에 그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디젤에 비해 240만원 낮게 책정한 데다, 경쟁 모델과 비교해도 156만~200만원 낮다”며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가솔린 라인을 보강한 만큼 소형SU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스토닉 가솔린 출시와 함께 개성을 살려주는 ‘투톤 루프’도 선보였다. 젊은 층 선호도를 고려해 루프 컬러 3종(클리어 화이트, 오로라 블랙펄, 탠 오렌지)을 내놓아 총 5종의 투톤 컬러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기술이 포함된 첨단 주행 안전 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 ‘후측방 충돌 경고 및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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