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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기자

등록 : 2017.10.13 15:06

시카고 컵스, 워싱턴 꺾고 다저스와 챔피언시리즈서 격돌

등록 : 2017.10.13 15:06

시카고 컵스 선수단/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시카고 컵스가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쳄피언십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시카고 컵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승제) 5차전에서 워싱턴을 9-8로 이겼다.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오른 컵스는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컵스와 워싱턴은 나란히 선발이 일찍 무너지면서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컵스 선발 카일 헨들릭스는 4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고, 워싱턴 선발 지오 곤잘레스는 3이닝 3실점 뒤 교체됐다. 양 팀은 선발 투수가 내려간 뒤 나란히 6명의 투수들을 쏟아 부으면서 혈전을 치렀다.

뒷심은 컵스가 더 강했다. 컵스는 1-4로 뒤진 3회초 1사 만루에서 에디슨 러셀의 땅볼에 1점을 추격한 컵스는 상대 폭투를 틈타 1점을 더 보내며 3-4로 턱밑까지 쫓았다. 5회에는 2사 1,2루에서 러셀이 2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5-4로 역전했고, 계속된 2사 1,2루에서는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점수를 뽑아내며 7-4로 달아났다.

워싱턴도 끝까지 컵스를 추격했다. 워싱턴은 4-8로 뒤진 6회 상대 폭투와 대니얼 머피의 적시타를 묶어 6-8을 만들었다. 7회에는 브라이스 하퍼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하고, 8회에는 2사 3루에서 터진 테일러의 중전 안타로 8-9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거기까지 였다. 워싱턴은 역전에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컵스는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가 9-8로 앞선 7회 2사 후부터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켜냈다. 컵스는 15일 다저스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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