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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또봉이통닭, 창업희망자 10명에 비용 전액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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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또봉이통닭, 창업희망자 10명에 비용 전액 지원 外

입력
2017.08.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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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봉이통닭, 창업희망자 10명에 비용 전액 지원

전국 52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중견 치킨프랜차이즈업체 ‘또봉이통닭’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창업을 희망하는 일반인 10명에게 창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국내 5,000여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중 일반인에게 무자본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창업 희망자들은 9월 말까지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 창업 이유, 창업 지역, 상권 분석, 경영 계획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은 본사 교육 후 경영능력이 갖춰지면 1년간 창업비용을 전액(약 1억원) 지원받게 된다.

LG하우시스, 청주 수해지역 50세대에 자재 지원

LG하우시스는 9일 충북 청주시청에서 수해지역 지원을 위한 자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피해 지역 50여 세대에 시트 바닥재 ‘지아자연애’와 벽지 ‘휘앙세’ 등을 공급한다. 자재 시공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한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에도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 60여 세대에 자재 지원을 한 바 있다.

LS전선 이탈리아 최대 통신망 사업에 광케이블 공급

LS전선은 이탈리아 최대 초고속 통신망 구축 사업에 광케이블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까지 이탈리아 40여개 도시에 약 200억원 규모의 광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광케이블 계약 중 가장 큰 금액에 해당한다.

LG유플러스 골드번호 5,000개 주인 찾아

LG유플러스가 9일부터 5,000명의 고객에게 골드번호를 배정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9일부터 5,000명의 고객에게 골드번호를 배정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9일부터 자사 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골드번호 배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골드번호는 ‘0000’ ‘1004’처럼 기억하기 쉬워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폰번호다. 이번 골드번호 추첨에서는 0000번 인기가 가장 높아 39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4444’ ‘6666’ ‘1111’ 등도 인기가 높았다.

LG전자 스스로 말 배우는 AI 에어컨 출시

LG전자가 스스로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배워 다양한 기능을 작동시키는 휘센 듀얼 스페셜 에어컨을 9일 출시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스스로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배워 다양한 기능을 작동시키는 휘센 듀얼 스페셜 에어컨을 9일 출시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자연어 처리 기술과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모두 탑재한 인공지능(AI) 휘센 듀얼 스페셜 에어컨을 9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사용자가 “LG 휘센”이라고 말한 뒤 음성만으로 전원, 온도, 풍량 등을 제어하고 제습, 공기청정 등 다양한 기능도 작동시킬 수 있다.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수록 주인의 목소리에 최적화되는데, “LG 휘센, 이젠 좀 추워”라고 말하면 휘센은 “희망 온도를 높일까요?”라고 물어본 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희망온도를 조정해 준다.

SKT 부천 스마트홈 임대아파트 입주 개시

SK텔레콤은 스마트홈 기능을 탑재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기 부천 옥길 센트럴힐 공공임대아파트에 주민 입주가 최근 시작돼, 900여세대 주민들이 첨단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스마트홈 기능을 탑재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기 부천 옥길 센트럴힐 공공임대아파트에 주민 입주가 최근 시작돼, 900여세대 주민들이 첨단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홈 기능을 탑재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기 부천시 옥길 센트럴힐 공공임대아파트 입주가 최근 시작됐다고 9일 밝혔다. 900여세대 주민 3,000여명이 2년간 무료로 가스, 조명, 보일러 조절 등 6가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스마트폰이나 월패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고, 조명ㆍ난방 등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기를 통해 제어 가능하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

네이버는 이달 중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품이 등록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은 공공기관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여기에 등록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등록을 통해 앞으로 공공기관들은 별도의 복잡한 입찰 과정 없이 구매 클릭만으로 클라우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갤러리아백화점, 웨딩 프로모션 “기혼자에도 혜택”

갤러리아백화점은 1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전 지점에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외에도 결혼 10·20·30·40주년을 맞이한 기혼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2007년, 1997년처럼 결혼한 연도가 7로 끝나는 기혼자들이 '갤러리아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구매액의 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록시땅 디바인 탄력&광채 세트', 더 플라자 객실 업그레이드와 페이셜 패키지 15% 할인 혜택이 담긴 '스페셜 바우처' 등이 제공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기혼자를 대상으로도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10년 단위로 구입한 가전 및 가구의 교체가 필요한 시기란 점에 착안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세계 강남점 증축 1주년…"2019년 매출 2조원 목표"

신세계백화점은 증축과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해 8월 재개장한 강남점의 1년간(지난해 8월~올해 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증축으로 영업면적이 기존 보다 60% 가량 늘어나 서울 최대면적 백화점에 오른 신세계 강남점은 슈즈(41.8%), 컨템포러리(36.2%), 생활(49.1%), 아동(38.8%) 등 4대 전문관 매출이 특히 많이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 조창현 부사장은 “브랜드 매장 중심에서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ㆍ구매할 수 있는 편집매장 형태로 바꿔 차별화한 게 주효했다”며 "2019년까지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 포인트멤버십 통합

현대백화점그룹이 그룹 산하 유통 채널의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멤버십 'H포인트'를 10일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우선 백화점, 홈쇼핑, 한섬 등 12개 계열사와 40여개 브랜드로 흩어져 있던 포인트를 한 데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H포인트는 모바일 앱으로 제공되며, 매장별 마일리지 적립 포인트는 결제금액의 0.1∼0.5%다. 마일리지 포인트 1점은 1원에 해당한다. 내년에는 나머지 현대리바트, 현대G&F, 한섬글로벌, 현대백화점면세점 등이 추가돼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하게 된다.

스타벅스코리아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에 장학금 1억 전달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광복절을 앞둔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광복회가 추천하는 독립유공자 자손 우수 대학생 50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 1,060여곳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통해 모인 고객 모금액과 스타벅스 임직원 바자회 모금액을 더해 5,000만원이 마련되었고, 스타벅스가 매칭 기부금 5,000만원을 더해 조성됐다. 스타벅스는 “조국 독립을 위해 앞장 선 독립유공자에 감사하는 임직원과 고객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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