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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으로 환자 침대 조절, 위급 상황서도 안정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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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으로 환자 침대 조절, 위급 상황서도 안정성 높여

입력
2018.02.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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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침대 제조기업 에이원의료기산업에서 간호사 패널 및 중앙집중식 락킹 시스템을 갖춘 의료용 전동 침대 ‘SMT-3 Delux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리모컨으로 침대의 등받이, 다리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것 외에도 풋보드에 장착된 간호사 패널로 사용자의 침대작동을 제한하는 락(Rock) 기능과 위급한 상황에서 동작할 수 있는 CPR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중앙 집중식 락킹 시스템으로 작동이 쉬운 패달 조작을 통해 침대의 모든 바퀴와 이동방향을 고정할 수 있다. 침대 각 모서리에는 충격방지롤러를 장착해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완화시켜 안정성을 높였다.

SMT-3 Deluxe는 의료용품 시장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출시됐으며, 지난해 9월 열린 ‘K-HOSPITAL FAIR 2017’에 참가해 국내외 업계 관계자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필리핀에도 수출을 앞두고 있다.

에이원의료기산업은 향후 자체 제작 및 설계한 환자운반카 AOS-2001와 AOS-2002의 출시를 준비 중이며, KIMES 2018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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