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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호' 추신수, 아시아 빅리거 통산 안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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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호' 추신수, 아시아 빅리거 통산 안타 2위

입력
2017.06.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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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추신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텍사스 추신수(35)가 시즌 8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 한 방으로 아시아 빅리거 개인통산 안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삼진을 당하고 4회초 볼넷, 6회 2루수 땅볼을 기록한 추신수의 방망이는 네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추신수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9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마무리 코다 글로버의 3구째를 통타해 중앙 펜스를 넘겼다. 지난달 31일 탬파베이전 이후 11일 만에 나온 시즌 8호 아치다. 또한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1,253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마쓰이 히데키(은퇴)와 타이 기록으로 아시아 빅리거 개인통산 안타 공동 2위다. 이 부문 1위는 3,044안타를 기록 중인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가 가지고 있다.

추신수의 한 방으로 한 점을 따라붙은 텍사스는 계속된 무사 1,2루 찬스에서 노마 마자라의 1타점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연장 11회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은 0.249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6-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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