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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국내 최대 ‘독서대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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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국내 최대 ‘독서대전’ 열린다

입력
2017.03.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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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市-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동 개최

300여개 출판ㆍ도서 기관 참가

29일 전북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김승수(왼쪽) 시장과 이기성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제공
29일 전북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김승수(왼쪽) 시장과 이기성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최대 독서문화행사인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기성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날 전주시청에서 만나 오는 9월 1일부터 사흘간 경기전 등 전주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에서는 책도 맛있다: 음미하라, 맛있는 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대전에는 전국에 있는 출판, 독서, 도서 관련 300여개 기관과 단체, 회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예술축제로 진행될 독서대전은 책 읽는 도시 선포식을 비롯, 독서문화 시상식, 출판 및 독서진흥 행사, 학술토론, 전시체험 등으로 펼쳐지며, 전주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金沢)시와 중국 쑤저우(蘇州)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한ㆍ중ㆍ일 3국 국제학술대회도 열린다.

김 시장은 “이번 출판문화진흥원과의 협력 체결로 전주시민의 독서 활성화와 출판문화가 한 단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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