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9일 만에 등판한 니퍼트 완벽투...두산, 롯데 제압

알림

9일 만에 등판한 니퍼트 완벽투...두산, 롯데 제압

입력
2017.04.28 22:28
0 0

▲ 두산 니퍼트./사진=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두산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와 정진호의 쐐기포를 엮어 롯데에 2-0으로 이겼다. 오른팔 근육 통증으로 한 차례 등판을 거르고 9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니퍼트의 위기관리 능력이 눈에 띈 경기였다. 니퍼트는 6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두 개를 내주고 삼진 8개를 빼앗으며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2패)째를 올렸다.

롯데 선발 박세웅도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명품 투수전'을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처리 됐다.

SK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방문경기에서 7-5로 승리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방문경기에서 홈팀 한화를 13-2로 제압했다. LG는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방문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KIA 타이거즈는 NC다이노스를 9-3으로 대파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안철수, 긴급 기자회견... 김종인 합류 혹은 단일화?

[인스타스타]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 vs 박서준 케미 승자는?

'썰전' 유시민, 송민순 회고록 '반기문 프로젝트의 일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