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새 책] 교양ㆍ실용 / ‘김명호의 생물학 공방’ 외

알림

[새 책] 교양ㆍ실용 / ‘김명호의 생물학 공방’ 외

입력
2015.12.11 20:00
0 0

▦김명호의 생물학 공방

김명호 글ㆍ그림. 과학만화책. 태평양의 밑바닥의 심해 생물부터 이탈리아 동굴의 박쥐까지 지구 곳곳에서 은밀하게 살아가고 있는 신비한 생물들과 이 친구들을 찾아나선 과학자들의 모험을 전한다. 알기 쉽고 재미있고 정확하다. 사이언스북스ㆍ184쪽ㆍ1만 6,500원

▦한 가지 생각

김혜순 지음. 30년 넘게 한복 하나만 생각하며 살아온 한복 장인 김혜순씨가 한복 짓는 일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지금 해야 할 한 가지를 제대로 해내자는 자세로 살아온 저자의 진솔한 얘기가 담겼다. 알에이치코리아ㆍ288쪽ㆍ2만원

▦할머니 탐구 생활

정청라 지음. 외딴 산골로 귀농한 가족의 젊은 엄마가 이웃 할머니들에게 배운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썼다. 할머니는 ‘오래된 미래’이자 ‘우리 안에 되살려야 할 골동품’이라고 말한다. 샨티ㆍ272쪽ㆍ1만 5,000원

▦참 한옥 집짓기

김도수 지음. 목수가 쓴, 한옥 튼튼하게 잘 짓고 사는 법. 잘 지어서 좋았던 일, 잘못해서 실패한 일도 생생하게 들려준다. 한옥 짓는 과정과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직접 찍은 사진, 쉬운 그림과 함께 담았다. 보리ㆍ264쪽ㆍ1만 8,000원

▦어쩌다 한국은

박성호 지음. 한국은 어쩌다 헬조선이 됐을까.‘물뚝심송’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저자가 “알고나 당하자, 아니 알고나 싸우자”며 주요 이슈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귀족노조, 지역구도, 조폭언론, 사학재벌, 대형교회, 북핵문제 등을 조목조목 살핀다. 로고폴리스ㆍ392쪽ㆍ1만 4,800원

▦우리는 왜 이런 시간을 견디고 있는가

노동시간센터 기획ㆍ전주희 등 지음. 세계에서 가장 긴 시간 일하는 나라, 한국. 이토록 열심히 사는데도 행복하지 않은 까닭과 대안을 노동시간에 초점을 맞춰 진단한다. 야근, 과로사,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청소년 등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더 생생하다. 코난북스ㆍ299쪽ㆍ1만 5,000원

▦시골 생활

정상순 지음. 지리산 자락에서 ‘다르게, 즐겁게, 더불어’ 살기를 실험 중인 25개 공동체를 소개한다. 어떻게 모였고 어떻게 활동하는지 구성원들 목소리로 전하면서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말한다. 문학과지성사ㆍ236쪽ㆍ1만 2,000원

▦두더지 인간들

제니퍼 토스 지음ㆍ정해영 옮김. 뉴욕의 지하세계에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터널 노숙자들을 취재한 탐사록. 그들의 눈과 목소리로 미국 사회의 지형과 모순을 드러내 보인다.메멘토ㆍ392쪽ㆍ1만 6,000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