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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야간개장’ 첫 녹화…셀럽의 밤 문화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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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야간개장’ 첫 녹화…셀럽의 밤 문화 파헤친다

입력
2018.08.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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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의 첫 녹화를 마쳤다.

셀럽들의 밤 리얼 라이프를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 ‘야간개장’은 지난 1일 상암 프리즘타워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성유리는 긴 공백 후 MC로 복귀함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그는 의외의 털털한 매력을 선사하며 프로그램 진행에 재미를 더했다.

서장훈은 연예인의 사생활을 많이 봐 온 MC로서 비교분석에 탁월한 면모를 보였다. 붐은 현장의 웃음을 책임지며 어색한 분위기를 푸는 최고의 역할을 했고 나르샤는 성유리와 같은 30대 여성이자 신혼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부분에서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에서는 셀럽의 밤 문화와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간개장’은 오는 27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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