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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

등록 : 2018.04.17 09:22
수정 : 2018.04.17 10:02

‘5ㆍ18’에 새 앨범 내는 BTS

“이별 마주한 소년 아픔 담아”... 한류 팬들이 꼽은 ‘2017 아티스트’

등록 : 2018.04.17 09:22
수정 : 2018.04.17 10:02

내달 새 앨범을 내고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달 18일에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轉) 테어(Tear)’를 낸다.

지난해 9월 선보인 ‘러브 유어셀프 승(承) 허(Her)’에 이어 8개월 만의 신작 발표다. 방탄소년단은 자신을 사랑하라는 뜻의 ‘러브 유어셀프’를 주제로 지난해 낸 앨범부터 ‘기승전결’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눈 여겨 볼 대목은 앨범 발매일이다.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이 벌어진 역사적인 날 신작을 발표해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새 앨범엔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았다”고만 밝혔다.

새 앨범으로 다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방탄소년단은 한류 팬들이 꼽은 ‘올해의 아티스트’로 도 이날 선정됐다.

미국의 한류 뉴스 사이트인 숨피가 발표한 ‘2017 숨피 어워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올해의 앨범’(‘유 네버 워크 얼론’), ‘올해의 곡’(‘DNA’)등 6개 부문을 휩쓸었다. 190여 개국 1억6,000만여 명의 한류 팬들이 참여한 투표를 바탕으로 한 결과다.

‘베스트 남자그룹’에는 갓세븐이, ‘베스트 여자그룹’에는 여자친구가 각각 꼽혔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인 종현에겐 ‘한류특별상’이 주어졌다. 숨피는 “오랜 기간 최정상 K팝 그룹의 보컬 리더로 활동하며 한류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을 기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부문에선 tvN ‘도깨비’가 작품상 격인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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