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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대진 확정, FC서울-제주 '울고' 수원-울산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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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대진 확정, FC서울-제주 '울고' 수원-울산 '웃고'

입력
2017.02.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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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팬들/사진=프로축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201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는 K리그 4개 팀이 본선 무대를 밟는다. 그러나 본선 조별리그 편성에서는 다소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7일 벌어진 2017 ACL 플레이오프에서 울산 현대가 승리하면서 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 울산 현대 총 4개 팀의 ACL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ACL 무대에서 K리그 팀은 매년 우승후보로 꼽힌다. 거액 연봉의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중국 슈퍼리그의 강세와 J리그의 꾸준한 도전에도 한ㆍ중ㆍ일 3개국 중에 K리그는 지난 5년간 ACL 무대에서 2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 등으로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다.

4개 팀 중 조별리그 E조에 속한 울산과 G조의 수원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곳에 들어간 데 반해 F조의 서울과 H조의 제주는 힘든 난관이 예상된다. 울산은 가시마(일본), 무앙통(태국) 및 상하이 선화(중국)-브리즈번(호주)의 승자와 한 조다. 수원은 가와사키(일본)-광저우(중국)-이스턴SC(홍콩)과 묶였다.

반면 서울은 우라와(일본)-상하이 상강(중국)-시드니(호주)와 경기를 치러야 하고 제주는 오사카(일본)-장쑤 쑤닝(중국)-애들레이드(호주)와 일전을 앞뒀다.

AFC는 오는 21일에 시작해 6월 10일까지 이어지는 ACL 조별예선을 거쳐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팀을 결정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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