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브라질축구협회 “우승하면 보너스 127억”

알림

브라질축구협회 “우승하면 보너스 127억”

입력
2018.06.20 02:17
수정
2018.06.20 02:20
0 0
1인당 5억5000만원 책정
브라질의 필리페 쿠티뉴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브라질과 스위스는 1-1로 비겼다. 로스토프나도누=타스 연합뉴스
브라질의 필리페 쿠티뉴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브라질과 스위스는 1-1로 비겼다. 로스토프나도누=타스 연합뉴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 시 120억원대 보너스를 받는다.

20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축구협회(CBF)는 자국 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 시에 4,310만헤알(약 127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다.

선수들은 우승 시 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와 비슷한 1인당 50만달러(약 5억5,000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 감독의 보너스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선수들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이 4번째 우승을 차지한 1994년 미국월드컵과 5번째 우승한 2002년 한ㆍ월월드컵 때 우승 보너스는 각각 4만달러, 15만달러였다. 브라질은 역대 월드컵에서 1958년과 1962년, 1970년, 1994년, 2002년 5차례 정상에 올랐다.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와 H조에 속했다. 브라질은 17일 스위스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22일 오후 9시 코스타리카와 조별예선 두번째 경기를 갖는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