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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지
기자

등록 : 2017.12.07 17:15
수정 : 2017.12.07 18:22

‘평창 롱 패딩’ 지고 ‘평창 스니커즈’ 떴다

등록 : 2017.12.07 17:15
수정 : 2017.12.07 18:22

천연 소가죽 운동화로 나온 ‘평창 스니커즈’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 천연 소가죽 운동화로 나온 평창 스니커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평창 스니커즈는 사전 예약 일주일 만인 7일 오후 12시 기준 초도 물량 5만켤레를 훌쩍 넘는 약 8만5,000켤레까지 주문됐다.

이날 자정까지 예약이 진행될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평창 스티커즈의 사전 예약 물량은 약 10만 켤레를 웃돌 전망이다.

인기 비결은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목된다. 평창 스니커즈는 천연 소가죽과 천연 고무로 만들어졌지만 가격은 5만원에 불과하다. 이는 시중에 현재 판매 중인 동일한 소재 운동화보다 50~70%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지난 1일부터 평창 올림픽 온라인 스토어에서 ‘평창 스니커즈’ 예약이 시작된다는 소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입소문을 탔다.

대부분 SNS 이용자들은 “가격도 좋고 예쁘다”는 반응을 내놨다. 하지만 일부 SNS 이용자들은 ‘평창 롱 패딩’ 열풍을 떠올리며 우려 섞인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들은 “평창 롱 패딩도 이제 소리 없이 사라졌다”며 “평창 롱 패딩처럼 평창 스니커즈도 중고 거래에 악용될 것 같다”고 했다.

평창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

거위털로 만들어진 ‘평창 롱 패딩’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일부 소비자들은 정가 14만9,000원에 구매한 이 패딩을 중고 거래 사이트에 33만원으로 되팔기에 나서면서 논란을 낳기도 했다. 이순지 기자 seria112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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