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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황소고집 경양식집 특단 조치…테이와 블라인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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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황소고집 경양식집 특단 조치…테이와 블라인드 대결

입력
2018.07.2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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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경양식집 테이 맛 배틀이 시작됐다.SBS 방송캡처
'골목식당' 경양식집 테이 맛 배틀이 시작됐다.SBS 방송캡처

'골목식당' 백종원이 자신의 솔루션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경양식집에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경양식집에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자신의 솔루션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경양식집 사장에게 "내 말대로 하겠다고 하지 않았냐. 마음에 드는 솔루션만 받겠다 이러면 오래 못한다"고 일침했다.

이어 백종원은 햄버거집 테이의 패티와 경양식집 사장의 함박 스테이크 패티를 두고 블라인드 대결을 제안했다.

이후 김성주와 조보아가 대표로 블라인드 시식을 했다.조보아는 테이의 치즈버거 패티를 선택하며 "이게 고기맛이 나서 가장 좋다"고 말했다.

'초딩입맛'이라고 밝힌 김성주는 "솔직히 '와우'하는 맛은 없었다"며 '차이나는버거'가 1등, '치즈버거'가 2등, 경양식집 패티가 3등이라고 평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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