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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나통일원정대 2기, 올림픽 현장에서 평화통일 기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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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나통일원정대 2기, 올림픽 현장에서 평화통일 기원 外

입력
2018.02.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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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통일원정대 2기, 올림픽 현장에서 평화통일 기원

김정태(세번째 줄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공연을 선보인 통일원정대, 루지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김정태(세번째 줄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공연을 선보인 통일원정대, 루지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은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한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을 담은 ‘하나통일 원정대 2기’의 첫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KTX 강릉역 광장에서 열린 공연에선 올림픽 대표단을 응원하는 ‘버터플라이(Butterfly)’, 세계평화와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힐 더 월드(Heal the world)’와 ‘홀로 아리랑’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통일원정대 2기는 남한 청년 20여명과 탈축 청년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출범했다. 이날 공연장엔 독일에서 귀화해 대한민국 올림픽 루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에일린 프리쉐 선수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카이스트 명예경영학박사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카이스트 제공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카이스트 제공

‘샐러리맨 신화’로 통하는 권오현(65)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삼성종합기술원 회장이 모교인 카이스트 명예박사가 됐다. 카이스트는 지난 23일 학위수여식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권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권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에서 33년간 근무하며 삼성 반도체의 세계 1위 등극을 이끌었다.

LGU+, SH공사 등과 사물인터넷(IoT) 아파트 구축

코콤 고성춘(왼쪽부터 순서대로) 사장,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코맥스 변우석 부사장, 아이콘트롤스 정현 대표이사가 사업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코콤 고성춘(왼쪽부터 순서대로) 사장,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코맥스 변우석 부사장, 아이콘트롤스 정현 대표이사가 사업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최근 서울 용산사옥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아이콘트롤스 코맥스 코콤 등 홈네트워크 사업자들과 인공지능(AI) IoT아파트 구축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음성인식 기반 AI스피커로 냉난방 및 조명ㆍ가스를 제어하고 무인택배와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이 가능하다.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도 연동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 패션PB ‘밀라노스토리’ 1시간 만에 매출 20억원 달성

현대홈쇼핑의 자체 브랜드(PB) ‘밀라노 스토리’가 첫 방송에서 1시간 만에 매출 20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2일 저녁 10시50분부터 1시간 동안 밀라노 스토리 출시 방송을 한 결과 정장 세트와 트렌치코트 총 1만7,000세트가 판매 돼 20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자사 홈쇼핑 판매 기준 패션 부문 시간당 최다 매출 기록이다. 현대홈쇼핑은 밀라노 스토리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음달 7일 오전에 정장세트와 트렌치 코트 2차 방송을 긴급 편성했다. 다음달 말부터는 린넨 시리즈(재킷ㆍ베스트ㆍ블라우스) 등 총 10여 종의 아이템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상품 출시 1년 만에 2,600만개 판매

롯데마트는 지난해 2월 선보인 자체브랜드(PB) '온리프라이스'(Only Price) 상품이 출시 1년 만에 2,600만개가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종이컵, 화장지등 25개 품목으로 시작한 온리프라이스는 1년이 지난 지금 154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이중 100만개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가 5품목,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상품이 14개나 된다.

GS25, 전국 가맹점과 함께 상품 전시회 진행

GS25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전국 가맹점들과 함께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GS25 상품 전시회는 전국 1만2,500여개 점포의 2만여명 경영주와 250여개 국내외 협력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GS25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행사다.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4개월 만에 반등

중소기업중앙회는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90.6으로 전달보다 9.0포인트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SBHI는 100 이상이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한 것은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3월 이후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건설업이 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날 것이라는 심리가 더해지면서 경기전망지수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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