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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미드 기성용-구자철 나란히 활약, 공격포인트는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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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미드 기성용-구자철 나란히 활약, 공격포인트는 無

입력
2018.03.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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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왼쪽)/사진=스완지 시티 구단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한국 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29.스완지)과 구자철(29.아우크스부르크)이 소속팀에서 나란히 풀타임급 소화했다.

기성용은 11일(한국시간) 영국 허더즈필드의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허더즈필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미드필더로 나서 후반 44분 팀 캐롤과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기성용은 중원을 종횡무진 누비며 스완지의 허리 라인을 책임졌다. 다만 이날 조르당 아이유의 경기 초반 퇴장으로 인해 스완지의 공격진은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허더즈필드는 28개의 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스완지시티의 슈팅은 끝날 때까지 무위에 그쳤다.

아이유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깊은 태클로 퇴장당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스완지는 허더즈필드와 0-0으로 비겨 리그 14위(승점 31)에 자리했다. 기성용은 약 89분 가량 경기를 소화했고 후반 종료 직전 캐롤과 교체됐다.

한편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에 승점 3점을 보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구자철은 10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의 HDI 아레나에서 열린 하노버와의 2017-2018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경기를 풀타임 소화으나 공격포인트를 낚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리그 1무 3패의 부진을 씻고 3-1 승리를 거뒀고 승점 35를 쌓아 8위로 올라섰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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