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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8년 연속 다저스 개막전 선발, 변수 없으면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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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8년 연속 다저스 개막전 선발, 변수 없으면 신기록

입력
2018.02.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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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클레이튼 커쇼 / 사진=OSEN

클레이튼 커쇼가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8년 연속 마운드에 오른다.

오는 3월 30일(한국시간) 시즌 개막전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로 치르는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커쇼가 낙점됐다고 14일 ESPN이 전했다.

이날 다저스 구단은 투수·포수조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모아놓고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면서 일찌감치 커쇼의 어깨에 힘을 실어줬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커쇼가 개막전 선발"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커쇼는 2011년부터 다저스 개막전 선발을 도맡게 됐다. 개막전까지 부상을 당하지 않고 예정대로 개막전 선발 마운드를 밟는다면 돈 드라이스데일, 돈 서튼 등을 제치고 구단 신기록을 수립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커쇼는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있을 것"이라며 "이미 몇 차례 불펜피칭을 했다. 15일 한 번 더 불펜피칭을 할 생각이다. 준비는 잘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저스 5선발 경쟁을 벌일 류현진도 이날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류현진은 이미 2월 초부터 애리조나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해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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