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이 자신의 첫 번째 책인 ‘무릎, 아는 만큼 오래 쓴다’를 내놨다. 서 원장은 국내 최초로 정형외과ㆍ재활의학과 동시 전문의 자격을 가진 의사로,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주치의를 지냈다. 이 책은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병 원인과 진단, 치료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서 원장은 “짧은 진료 시간에 전하지 못했던 설명을 자세히 담기 위해 책을 내놓게 됐다”고 했다.
일동제약, 텔로스톱플러스 출시
일동제약은 고혈압ㆍ고지혈증을 동시 치료하는 3제 복합제 '텔로스톱플러스'를 내놨다. 텔로스톱플러스는 혈압강하제인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 계열 텔미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암로디핀, 지질저하제인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등 3가지 약제를 조합해 한 알로 만든 복합제다. 본태성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환자가 2~3개 약을 한꺼번에 먹을 때보다 약물 순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대치과병원, 장애인클리닉 개설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은 병원 2층에 장애인클리닉을 새로 개설, 장애인 환자맞춤 치과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클리닉은 스스로 구강위생관리가 어렵거나 행동조절이 어려운 장애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칫솔질 교육은 물론, 협진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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