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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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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입력
2017.11.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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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미 유엔대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뉴욕=AP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미 유엔대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뉴욕=AP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29일(현지시간) 북한의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도발과 관련,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북한과의 외교 및 교역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고 말했다.헤일리 대사는 이날 오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대북 원유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니키 헤일리 미 유엔대사와 조태열 유엔대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발사로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뉴욕=AP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미 유엔대사와 조태열 유엔대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발사로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뉴욕=AP연합뉴스

헤일리 대사는 "우리는 북한과의 전쟁을 절대로 추구하지 않는다. 지금도 마찬가지"라면서도 "만약 전쟁이 난다면, 이는 어제 목격한 것 같은 (북한의) 공격적인 행동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 정권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며 "실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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