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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염특보… 목마르고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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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염특보… 목마르고 지친다

입력
2017.06.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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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폭염경보, 경기ㆍ경남ㆍ강원 일부 폭염주의보

광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17일 오후 광주 서구 운천저수지의 나무에 물을 공급하는 포대가 줄줄이 매달려 있다. 연합뉴스
광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17일 오후 광주 서구 운천저수지의 나무에 물을 공급하는 포대가 줄줄이 매달려 있다. 연합뉴스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18일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있다.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경기와 경남, 강원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경북 상주ㆍ칠곡ㆍ영천ㆍ구미에 폭염경보를 내린다. 대구와 경남 합천ㆍ창녕ㆍ밀양, 경북 의성ㆍ고령ㆍ군위ㆍ경산은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대치된다. 경북 영양 평지ㆍ봉화 평지ㆍ문경ㆍ청도ㆍ경주ㆍ청송ㆍ영주ㆍ안동ㆍ예천ㆍ성주, 경남 진주ㆍ양산ㆍ거창ㆍ함양ㆍ산청ㆍ함안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수도권인 경기 성남ㆍ용인ㆍ구리 등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는 각각 일 최고기온이 35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연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34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2도, 광주 33도, 대구 34도로 전망된다.

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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